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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신제품 ‘스마트 사운드바’ 국내 출시

기사승인 2024.10.28  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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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보스(BOSE)가 신제품 ‘스마트 사운드바’ (Smart Soundbar)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사운드바는 전작인 스마트 사운드바 600 (Smart Soundbar 6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보스만의 트루스페이스(Bose TrueSpace) 기술을 적용해 더욱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A.I. 대화모드가 새롭게 탑재돼 자동으로 음성과 서라운드 사운드의 균형을 맞춰 매우 또렷하고 선명한 대사 전달력을 제공한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를 시청할 때도 뛰어난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보스의 트루스페이스 기술이 돌비 애트모스 이외의 신호를 지능적으로 분석하여 유사한 공간감으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재생하도록 업믹싱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보스의 콰이어트포트(QuietPort) 기술이 모든 볼륨에서 왜곡이 없도록 깊은 저음 성능을 함께 제공해준다.

보스 스마트 사운드바는 작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작은 패키지에 다섯 개의 트랜스듀서를 장착하여 고품질의 사운드를 손실 없이 제공한다. 사운드바의 높이는 5.6cm, 깊이는 10.3cm, 길이는 69.5cm로, TV 아래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매트한 본체와 세련된 금속 그릴로 마감된 블랙 색상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와 새로운 스마트 사운드바를 페어링하면 개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어버드가 후방 서라운드 스피커 역할을 하며 사운드바에서 출력되는 강력한 오디오도 동시에 들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깊고 풍부한 개인용 사운드가 제공돼 몰입형 오디오의 새로운 차원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 사운드바는 HDMI eARC 케이블을 연결해 돌비 애트모스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광케이블을 사용해 TV와 연결하여 즉시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Wi-Fi, Bluetooth 및 크롬캐스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보스 심플싱크(SimpleSync)를 사용할 경우 호환되는 보스 헤드폰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페어링하여 더욱더 확장된 청취 경험을 할 수 있다. 보스 베이스 모듈 혹은 서라운드 스피커를 옵션으로 추가할 경우 더 강력한 홈시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단일 블랙 색상으로 제공되는 스마트 사운드바의 가격은 699,000원으로,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및 세기 HE몰, 하이마트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저작권자 © 통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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