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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워커, 긱워커 참여 희망시간 “주말 오전, 그리고 하루 4시간이 적당”

기사승인 2022.11.30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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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는 ‘현대인의 긱워커 참여 의향과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한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 뉴워커 회원 7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먼저, 응답자의 개인 일정을 고려해 긱워커에 참여하는 데 언제가 가장 좋을지 물어봤다. 그 결과, ‘주말 오전’(42.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주말 오후’(22.3%)는 그다음이었다. 이밖에 ‘주중 오후’(19.7%)와 ‘주중 오전’(15.6%)을 선택한 사람도 있었다.

또, 긱워커에 참여한다면 하루 몇 시간 하고 싶은지 질문했다. 가장 응답이 많았던 시간은 ‘4시간’(25.2%)이었다. ‘3시간’이라고 답한 이들은 17.2%, ‘길든 짧든 시간은 상관없다’라고 답한 사람은 16.3%였다.

앞으로 참여해보고 싶은 긱(gig, 임시로 하는 일)은 무엇인지 응답자에게 꼽아달라고 했다.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데이터라벨링’으로 전체 응답의 14.9%였다. 데이터라벨링이란 인공지능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을 뜻한다. 다음 ‘행사 진행 보조’(13.6%)와 ‘크라우드소싱테스트’(9.1%)를 꼽았다. 크라우드소싱테스트란 기업에서 자체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체험단 또는 설문조사와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일이다.

긱워커에 참여한다면 그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지도 물어봤다. ‘용돈 벌이’(45.5%)가 절반 가까이 됐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생산적 활동(29.0%)을 하고 싶어서’라는 답변도 있었다.

긱워커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실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에게 긱워커 참여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가장 많았던 답은 본업 또는 학업, 모임 등의 이유로 ‘시간 조율이 어렵다’(37.7%)였다. 또, ‘체력 부족’(24.6%)과 ‘해보고 싶은 긱이 없다’(17.2%)는 응답도 있었다.

인크루트앤코 임경현 뉴워커본부장은 “뉴워커 회원들이 선호하는 긱을 알아보고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자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주말 오전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할 수 있는 긱을 더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하며, “국내 긱워커 대중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저작권자 © 통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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